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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 영화리뷰] 이보다 더 클순 없다 '콩 : 스컬 아일랜드'

안녕하세요 

몽키킹이에요


오늘은 괴수영화 중 하나인

'콩 : 스컬 아일랜드'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 개봉한 괴수영화 중

그래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신고질라나 콜로설은 나중에 포스팅 할께요^^


자 이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콩 스컬아일랜드의 시작은 2차 세계대전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과 전투를 하던 조종사 말로우(존 C. 라일리)는

불시착을 하게되고, 일본 군인과 전쟁 중 콩을 처음 보게된다.


그로부터 수십년 시간이 지나고 월남전 막바지 랜다(존 굿맨)이 발견한

해골모양의 섬(스컬 아일랜드)의 탐사를 명령받게 된

중령 패카드(사무엘 L. 잭슨) 그리고 그의 부대원들

그리고 모나크 팀의 탐사를 돕기 위한

정글 전문 가이드 콘라드(톰 히들스턴)과

모나크 팀의 목적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에 동참한

반전 기자 위버(브리 라슨)이


해골모양의 섬으로

미지의 섬에 괴수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던 랜다(존 굿맨)를 필두로

모나크팀의 수장과 생물학자, 지질학자들이 합류하고

베트남 전쟁의 종결로 새로운 명령을 받은

중령 패카드(사무엘 L 잭슨) 그리고 그의 부대원들

전직 군인 출신이었던 정글 전문 가이드 콘라드(톰 히들스턴)

그리고 반전 기자인 위버(브리 라슨) 등

많은 사람들이 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작전에 참여하게됩니다.

그들의 기본적인 작전은 남쪽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북쪽의 지원부대와 합류하여 탈출하는 것 이었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그들에게 처음 나타난 것은

바로 거대한 폭풍이었고,

기상이변으로 포기하려던 랜다는 패카드를 자극하여

섬에 들어가게됩니다.

(말이 되나요 저 기상이변을 보고 어떻게 들어갈 생각을 하지 ㅠㅠ)

섬에 들어온 그들은

지질검사를 목적으로 폭탄을 투하하게 되고,

자신의 영역을 파괴하는 인간들을 잡기위해

콩이 나타납니다.

콩에게 헬리콥터는 단지 장난감일뿐

너무나 많은 동료를 잃게 된 패카드는

자신의 동료들의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콩을 피해 도망쳤던 동료들과 연락을 통해

콩을 잡기 위한 무기를 찾으러 갑니다.

콘라드 그룹도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만나게 된 섬의 토착민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말로우를 만나게 됩니다.

말로우와 함께

원주민들의 마을을 가게 된 그들

(원주민들은 대화를 하지 않고 눈과 행동으로 대화를 해요!)

그들의 마을에서

콩의 진실을 알게 된 콘라드 일행

(콩은 사람을 헤치는 괴수가 아니라

사람들을 크롤러라는 악의 존재로 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죠)

콩은 영역표시를 통해

크롤러라는 괴수로 부터 섬안에 있는 동물과 사람들 등

살아있는 존재를 지키는 신의 역할을 했던거죠!!!

섬안에는 착한 동물들과 살아있는 존재를 잡아먹는 나쁜 동물들이 존재했는데요

(육식과 초식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크라켄과 같은 거대 오징어도 나오고

이장면에서 콩이 크라켄을 죽이고 오징어 다리 뜯어먹는데

사람인줄!!ㅎㅎㅎㅎ

말로우가 만든 배를 타고

콘라드 일행은 마을에서 빠져나가

섬의 북쪽으로 이동하게 되죠

그리고 패카드 중령과 합류하였고,

콩에게 복수를 하려던 패카드의 명령에 따라

모든 일행이 서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 가던 길목에는

콩의 부모님의 시체가 놓여있는 지역이 있었고,

패카드는 남은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무덤을 가로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크롤러의 함정으로

그들은 위험에 놓이게 됩니다.

크롤러에게 많은 동료를 잃게 된 일행

하지만 패카드는 콩에 대한 복수심을 포기하지 않고

콩을 죽이려고 하였고,

패카드와 의견이 달랐던 콘라드, 위버, 말로우 등 일행은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북쪽으로 향하던 중 콩을 구하기 위해

콘라드와 위버는 다시 패카드에게 돌아가게 되고

패카드는 콩에게 많은 데미지를 주게되죠

모든 화약무기들을 이용하여

콩에게 큰 데미지를 준 패카드는 결국 죽게됩니다.

북쪽 랑데뷰 지역에 도착한

일행을 쫓아온

크롤러

그리고 그 크롤러에게 죽을 위험에 놓인

일행을 구해준 것은 다름아닌 상처 입은 콩이었습니다.

콩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 일행

말로우는 수십년 만에 가족을 다시 만나게되고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죠


킹콩이라는 모티브만 따온 영화

멋있고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으나

괴수영화의 특징처럼

스토리가 너무 연결성이 없었던 점은 아쉬웠어요.

나쁘지 않은 괴수영화였으나

스토리때문에 그저 그랬던 내용

너무 개연성 없는 콩과 콘라드 일행의 교감..

이건 좀 심했다고 생각해요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