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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 영화리뷰] 울버린의 최후 '로건'

안녕하세요

몽키킹이에요


오늘은 X맨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울버린의 최후

'로건'에 대하여 포스팅 하려고해요

울버린은 정말 많은 사랑을 얻고,

로건(휴 잭맨)의 로건으로써의 마지막 영화죠ㅠㅠ


오늘도 포스터를 먼저 보고 나눠보아요^^

X맨의 울버린은

화려하고 멋있는 액션, 그리고 다치지 않는 신체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이번 영화 로건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늙고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죠

자신의 최후를 보여주듯

화려한 액션이 아닌 인간성을 보여주는 영화였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프로페서X가 세운

돌연변이 학교에서 사건이 벌어지고

모든 돌연변이들이 사라진 사회

리무진 운전사로 일을하며

치매에 걸린 프로페서X(페트릭 스튜어트)를 보살피며 지내고 있던 로건은

조직의 돌연변이 추적자인 도널드 피어스(보이드 홀브룩)을 만나게되고,

프로페서X를 숨기기 위해 도망가려 합니다.

프로페서X는 이미 사라진 돌연변이들이 남아있다는 소리를 하고

그들은 울버린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

로라(다프네 킨)을 만나게 됩니다.

로라는 울버린 처럼 아만타티움 발톱을 가지고 있고

상처를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울버린 보다 더욱 야생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맨처음에 로라가 로건의 숨겨진 딸이라고 생각했어요....)

로건은 그런 로라의 모습에 당황했고, 프로페서X의 말에따라

로라를 데리고 도망치게됩니다.

(도망가던 중 휴게소에서

로라는 사회성이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 이유가 로라가 울버린의 DNA를 이용하여 만든

유전자 조합 인간이어서

사회성이 부족했던 거였죠)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로 도망친 그들

그리고 로건이 자동차를 바꾸러 간 사이

조직은 가장 위험인물이었던

프로페서X를 잡으러 왔고,

프로페서X가 위기를 느껴

자신의 능력을 발동하여 조절하지 못하죠

프로페서X를 구한 로건과 로라

그리고 그들은 그 지역을 바로 도망가게 됩니다.

그렇게 찾아온 한 시골의 저택

로건에게 도움을 받은 시골 저택의 집주인은

로건에게 하룻밤 자고갈 수 있도록 하였고,

그런 그들을 추적한 조직은

울버린의 유전자를 복제한 클론으로

프로페서 X를 죽이고,

로건과 로라만 그 저택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자신이 믿고 따르던 프로페서X를 잃은 로건

그리고 더이상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로건은

프로페서X의 유언대로 로라가 가고자 했던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그리고 울버린의 세대교체를 보여줬던 영화

그 세대교체를 너무 잘 표현하고,

로건의 마지막인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여서

X맨 시리즈를 좋아했던 한사람으로

너무 안타깝고 슬펐어요


X맨 시리즈를 보고 보면 더 빨리 이해될 수 있지만

X맨 시리즈를 보지 않더라도 로건의 상실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

너무 잘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로건의 희생들이 너무 안타깝고

자신의 동료들을 모두 잃은 그의 모습에서

처량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영화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어서

꼭 추천하는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