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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영화리뷰] 에어리언의 시작 '에어리언 커버넌트'

안녕하세요

참샤에요^^

 

오늘은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에어리언의 프리퀄격 영화인

'에어리언 커버넌트'

를 포스팅하려고해요^^

에어리언 커버넌트는 B급 영화였던 리들리 스콧의

1987년작 '에어리언'

프리퀄임과 동시에

2012년 개봉작인 '프로메테우스' 이후의 이야기인데요^^

 

너무나 불친절한 전개로

에어리언과 프로메테우스를 관전하지 못한 분들한테는

정말 당황스럽고 징그러운 영화였을것만 같아요

영화 관람하시기 전에 프로메테우스만이라도

관전하시고 오시면 좀 더 보기 편하실 것 같아요^^

 

특히 영화 안에 반전은 대박이었던거 같아요!!!

약간 스포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점 참고해서 봐주세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하던 ‘커버넌트’ 호는 
 미지의 행성으로부터 온 신호를 감지하고 그곳을 탐사하기로 결정한다. 
 희망을 가진 신세계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그곳은 갈수록 어둡고 위험한 세계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이 밝혀지며 그들은 목숨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해야만 하는데……


우주 개척을 시작한 인간은 개척할 행성을 발견하고

5,000명 정도의 개척민을 우주선에 태워

우주의 개척행성으로 보내게 되죠

그리고 냉동수면상태인 인간들을 보호하기 위한

AI 월터(마이클 패스벤더)를 같이 보내죠.

월터는 프로메테우스의 AI 였던 데이빗의 발전모드로

인간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인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해요

개척민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행성 외에

인간이 살았던 흔적이 남았던 행성을 발견하고

노선을 바꿔 인간의 흔적이 남은 행성을 조사하기로 합니다.

개천우주선을 타고 도착한 행성은

인간이 숨쉴 수 있는 공간임을 확인한

개척민들은 행성을 탐사하기로 합니다.

월터를 필두로 개척을 나선 인간들은

농경지 등을 발견하는 등 인간이 살기 좋은 조건임을 확인하죠

그러던 중 대원 중 한명이 행성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초기 에어리언이 나타납니다.

인간은 염산피를 뿌리며 달려드는 에어리언을

피해 행성에서 만난 AI 데이빗 을 따라 신전같은 곳을 찾아가죠

데이빗은 인간을 이용하여 자신의 자식과 같은

에어리언을 진화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데이빗의 계획을 알게 된 개척민의 선장 대니엘스(캐서린 워터스턴)은

개척민의 우주선으로 복귀하게 되는데,

감염되었던 대원 한명으로 인해

우주선 안에 인간을 통해 진화한 에어리언에 태어나게 되죠

월터의 도움으로 에어리언을 처치한

대니엘스는 동면상태로 들어가게되고,

영화는 반전을 담고 끝난게 됩니다.

 

에어리언이 어떻게 진화하게 되었는지

초기 에어리언의 탄생과 데이빗에 의해 진화 된 에어리언까지

추후 더욱 진화하게 되는 에어리언까지

쭉 연결되는 내용이였어요^^

이 후 이야기를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미 구상했다고 한 점에서

다음 작품도 너무 기대되는 1인!!

 

언능 나오길 기도합니다.^^

잔인한 장면과 징그러운 장면이 있는만큼

비위가 좋으신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