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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 영화리뷰] 늑대 모글리의 모험 '정글북'

안녕하세요^^

참샤에요

오늘은 도구를 사용하는 늑대

모글리의 모험

'정글북' 에 대하여 포스팅하려고해요^^


“정글은 더 이상 너에게 안전하지 않아”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모두의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야만 한다. 
 정글을 떠나는 여정은 끝없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고, 
 쉬어칸 역시 그를 바짝 쫓는데…


캐리비안 해적 제작팀이 제작한 영화

화려하고 아름다운 배경이 기대되지 않나요?^^

늑대의 손에 크게 된 모글리

모글리가 늑대의 젖을 먹으며

 늑대로 성장하게되던 어느날

정글의 지배자 쉬어칸이 나타나죠

(쉬어칸은 인간에게 한쪽 눈을 다친 호랑이에요)


쉬어칸은 모든 동물들에게

인간이 정글에서 사는 것은 잘못되었다

자신은 인간을 모두 죽일 것 이다!

라고 이야기하죠

가족을 소중히 하는 늑대가족들은

모글리를 지키기위해

어쩔 수 없이 모글리를 떠나보내게 됩니다.

어머니 락샤가 모글리에게

"누가뭐래도 넌 소중한 아들이란다"

라는 말은 너무 감도이었어요..

바기라는 모글리가 인간의 마을에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해줍니다.

손을 이용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글리에게

바기라는 손을 이용해 도구를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하죠

인간의 마을에 갈때까지는

바기라의 당부를 지키려한 모글리

갑작스런 물소떼때문에

바기라와 떨어진 모글리

그리고 그런 모글리를 유혹하여 잡아먹으려는

뱀 '카'

위험한 상황에서

모글리는 발루의 도움을 받게되죠

발루는 엄청 느긋하고 여유로운 곰이에요

발루는 모글리에게 자신의 꿀을 따주기를 부탁하고

모글리는 발루와 친구처럼 지내게되요

발루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중

바기라가 드디어 모글리를 찾게되고

모글리의 도구사용 능력에 감명받은

원숭이 왕 킹 루이는

모글리에게 자신의 먹이와 자신을 보좌하라고 명령하고

그 명령을 어기고 도망친 모글리

쉬어 칸의 독재 그리고 자신의 가족의 죽음을 알게된 모글리는

쉬어 칸을 잡기위해

인간의 불을 정글로 들고가게되고,

정글에 불이 붙게되죠

(동물들은 불을 피해 도망가고

자신의 삶의 터전을 잃게되요...)


도구를 사용하는 늑대 모글리는

과연 쉬어칸에게 정글을 지키고

정글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기대하고 기대했던 정글북의 실사화

너무 감동적이고 기뻤던거 같아요^^

특히 CG효과는 너무 대박이었던!!


아쉬운 점은 너무 아이들을 위한 영화였다는거에요 ㅠㅠ

좀 더 어른을 위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