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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 영화리뷰] 재난을 빙자한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안녕하세요^^

참샤에요

오늘은 니콜라스케이지의 주연작품

재난영화를 빙자한

종교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휴거의 시작'

포스팅하려고해요


대학생 '클로이'(캐시 톰슨)는 공항에서 성경에 관해 설교하는 여자로부터 

유명 기자 '벅'(채드 마이클 머레이)을 구해준다.

'클로이'는 아빠 '레이'(니콜라스 케이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고향을 찾아왔지만, 비행기 조종사인 '레이'는 호출을 받고 급하게 비행을 떠난다. 
 '레이'는 '벅'을 포함한 수많은 승객들을 태운 비행기에 탑승하고, 

오랜만에 집으로 간 '클로이'는 이번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엄마와 말다툼을 벌인다. 

기분 전환을 위해 어린 동생 '레이미'와 함께 쇼핑몰을 찾은 '클로이'. 

그런데 별안간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옷가지만 남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레이미'도, '클로이'의 엄마도, 비행기 안 수많은 승객들도 감쪽같이 사라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레이'와 '벅'이 타고 있던 비행기는 추락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니콜라스 케이지 형님 영화고르는 센스가 점점 부족한듯해요 ㅠㅠ

사실 너무 아쉬운 영화에요

유명한 재난 기자 벅 그리고

너무나 뜬금없는 클로이와의 만남

벅은 미친 종교인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종말을 준비하고 계신다. 인간의 죄악을 씻어야한다."

라는 이야기에 클로이가

벅을 도와주게 되죠

벅은 클로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주죠

클로이의 아버지는 하필 벅이 타게 될 비행기의 조종사

(우와!! 참 인연이다!!!)

클로이와 벅은 본지 한시간 밖에 안됐지만

너무나 애틋하게 헤어지죠

(저는 이때 벅이 왠지 범죄자일거 같다라는 생각했어요...)

클로이는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싸운 뒤

동생 레이미와 같이 쇼핑을 가죠

기분을 풀기위한 여행

하지만, 하필 백화점에서 사건이 벌어지죠

바로 동생 레이미가 사라진거에요

그것도 옷만 놔두고 몸이 완전이 사라집니다.

(이때 껐어야했어...)

그런 사건이 백화점 뿐만아니라

레이의 비행기 안에서도 일어나게되죠

레이는 비행기를 안정시키기위해

기압을 낮추고

자신의 가족의 행방을 찾게됩니다.

레이는 자신의 동료 부기장의 물품을 확인하며

자신의 애인 해티더럼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천국을 갔어"

불륜을 포기하고 가족을 찾아 헤매는 레이

레이는 클레이와 연락이되고

클로이를 만나러 가기위해

그리고 자신의 승객을 위해

도로에 착륙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나요

그리고 자신의 애인 해티 더럼에게

미안 잘가!!


우와아!!! 명작이다

내 눈..!! 안본 눈 사요!!!ㅠㅠ

개연성은 눈비비고 봐도

절대 찾을 수 없는

갑작스런 사람들의 증발

재난을 빙자한 천국갔어..


기독교인인 참샤지만

이건 아니라고생각해요

무엇을 위한건지

뭘 이야기하고싶은지 그 이야기는 어떻게 풀고싶은지

전혀 아무런 연결성도 없는 아주 아주아주

매우매우 배우 이름값 하나로 던져버리는 영화..


절대 보시지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