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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 영화리뷰] 디씨코믹스의 야심잠 '원더우먼'

안녕하세요

참샤에요

너무나 오랜만에 블로그를 들어온 거 같아요ㅠㅠ

시험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한동안 안들어 왔었던...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디씨코믹스의 야심작

계속되는 실패로 낙담하지 않고

드디어 괜찮은 작품으로 탄생한

'원더우먼'

이에요^^

원더우먼의 주인공인 다이애나/원더우먼역을 맡은 '갤 가돗'

분노의 질주에서 지젤역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카메라에 담긴 느낌이나 이미지가  

"멋있다!!" 

라는 느낌이 가득했던 배우였어요^^

 2016년에 개봉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에서 유일하게 임팩트가 있던 만큼

2017년에 원더우먼이 나온다고 했을때 엄청 기대했죠

'배트맨 대 슈퍼맨','수어사이드' 등등

팬들의 기대에 비하여 그렇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디씨인만큼

이번만은 과거의 저스티스가 부활할 수 있기를 기도했던...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 “내가 원더 우먼이다!”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 
 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 
 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원더우먼의 시작은 다이애나가

배트맨에게 부탁한 사진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부터 시작되요

신이만든 나라 아마존의 데미스키라 왕국의

유일한 아이였던 다이애나는

신과의 전쟁을 위한 종족이였죠

여전사의 나라답게 다이애나는

전투와 훈련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고

그의 어머니인 히폴리타 여왕은

그녀를 보호하려고하죠

히폴리타 여왕의 동생인

최고의 전사 안티오페 장군은

미래를 위해 다이애나를 몰래 훈련시키죠

평화롭던 데미스키라 왕국에

트레버 대위가 독일군에 쫓겨 넘어오게되고

독일군과 데미스키라 왕국의 전투

그리고 최고의 전사였던 안티오페는

다이애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죠

트레버 대위는 재판에 서게되고

자신이 데미스키라 왕국에 오게 된 사실을 얘기하게되죠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부활했다고 믿은

다이애나는

'갓 킬러'를 

들고 아레스를 잡으러 갑니다.

다이애나가 도착한 인간세상은

자신의 나라와는 너무 다른 새로운 세상이였죠

여자는 조신하고 남자의 말을 들어야한다 라는 세상

휴전을 하려는 연합군들의 회의를 우연히 들은 다이애나는

트레버 대위에게 전쟁터로 가길 원하고

트레버는 자신의 친구들을 모으게 되죠

그들이 찾아간 전쟁터는

원더우먼이 봐도 너무나 잔혹하고 슬프죠

위험에 빠진 마을을 구하고자

총알이 날라오는 전쟁터를 방패하나만 믿고

달려가는 원더우먼

그녀의 엄청난 힘과 능력으로

마을에 자리잡고 있던

독일군을 밀어내고

마을을 구하게 되죠

마을사람들은

그녀와 트레버 대위에게 자신들의 영웅인

그들의 사진을 찍길 원하고

그렇게 촬영한 사진이 바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에서 배트맨이 찾았던 사진이죠!!!

아레스를 찾아 자신의 고향을 떠나

인간 세상에 온 원더우먼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멋있고

나도 저런 정의감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원더우먼은 과연

아레스를 물리치고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요?

원더우먼을 보며

2017년 11월에 개봉예정인

저스티스 리그가 갑자기 기대가 된 참샤


빨리 11월이 되서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