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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샤의 영화리뷰] 진짜범인을 찾아라 '석조저택 살인사건'

안녕하세요

참샤에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온거 같아 죄송해요ㅠㅠ

시험이 얼마남지 않아 공부하느라 오랜만에 온거같아요!!!

다시 열심히 올리는 걸로 ㅎㅎㅎ

오늘 올릴 리뷰는

최근에 개봉했었던 영화인

'석조저택 살인사건' 이에요


해방 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

 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
 
 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
 
 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줄거리를 보면서 느꼈던 영화가 있어요

바로 프레스티지라는 영화인데요

정체불명의 살인사건 그리고 설계 라는 주제만으로

문뜩!! 하면서 생각났던거같아요

석조저택의 시작은 기사였던 최승만의 죽음,

그리고 그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남도진을

취조하면서 영화가 시작되요!!

무명의 마술사였던 이석진(고수)

그리고 우연히 만나게 된 여자 정하연(임화영)

그는 그녀에게 빠지게되고,

그녀와 함께 조금씩 유명한 마술사가 되어가죠

사랑에 빠진 그는 그녀와 결혼을 하게되고,

경성에서 쌓인 명성으로

부산으로 공연을 하게됩니다.

왠지모르게 태도가 이상한 정하연..

그리고 그런 정하연의 비밀을 알게된 이석진은

문제를 해결하려고하고,

그날, 정하연은 죽게됩니다.

(정하연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고 생각했던 이석진..)

자신의 꿈과 명예를 모두 포기하고

최승만이라는 가명으로 택시기사가 됩니다.

장하연을 죽인 범인을 잡기위해 항상 밤에 부자들을 감시하죠

결국 찾게 된 범인 남도진

그는 남도진에게 복수를 위해 그의 밑으로 들어가게되죠

그의 전속 기사가 된 이석진(최승만)

최승만은 목소리도 바꿔가며

남도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합니다.

그러던 중

윗층에서 물이떨어지는 것을 발견한 남도진은

최승만의 방을 가게되고,

그가 무엇인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을 알게되죠

최승만을 죽인 용의자로 잡히게 된 남도진

과연 이석진(최승만)은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인 정하연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아님 남도진에 의해 죽으면서까지

복수를 성공한 걸까요??


요것은 영화를 통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영화에서 가장 멋있는 말은

성마담의 편지이야기를 들은 이석진이


"편지에 어떤 내용인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것은 내가 그녀를 사랑 했다는 것이다. 

난 그녀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라는 말이 었던거 같아요^^

뭔가 스릴이 있는 영화

화려하고 퍽퍽 터지지는 않지만

왠지모를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였어요^^